제너럴모터스가 SUV와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인 GMC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픽업트럭 시에라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했습니다.
GM은 지난해 쉐보레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72%를 점유한 걸 보며 대형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이어 "한국엔 대형 픽업트럭 시장이 없었던 만큼, 경쟁 차종이 없는 시에라가 모든 픽업트럭의 기준이 될 것"이라며 "120년 전통을 가진 GMC는 미국 판매 차량과 같은 사양의 모델을 수입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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